식품보존료(food preservative)는 식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미생물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화학물질로 된 식품첨가물로 부패방지와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소량을 사용해도 식품을 오랜 시간 변하지 않게 하여 유통기한을 연장해 줍니다.
방부제를 사용하는 식품에는 빵, 통조림, 햄, 소시지, 탕류, 면류, 치즈, 간장, 된장, 등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인 식품보존료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 프로피온산, 아황산나트륨,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디하이드로초산나트륨, 디하이드로아세트산나트륨, 소르브산칼슘 등이 있습니다.
안식향산: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방지와 보존성을 높여주며 주로 드링크음료, 잼, 마가린, 피클 등에 사용됩니다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비타민C 성분으로 산화로 인해 식품의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주로 육류가공식품, 통조림, 주스, 잼 등 식품의 향미를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벤조산나트륨: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여 가공식품의 부패방지와 보존성을 높여주며 주로 음료, 마가린, 잼 등에 사용됩니다.
이디티에이칼슘이나트륨:
주로 드레싱, 소스류, 통조림 등의 식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는 산화방지제로 사용합니다.
1일 섭취허용량은 체중 1kg당 0~2.5mg
소르빈산칼륨: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식품의 부패를 막아주며 주로 치즈, 버터, 마가린에 사용됩니다.
1일 섭취허용량은 체중 1kg당 0~25mg
에리소르빈산:
식품의 산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며 과일과 채소의 향 유지 및 갈변 방지, 육류 및 여류의 발색보조제로 사용됩니다.
아황산나트륨:
미생물의 생육을 방지하기 위한 표백제, 방부제로 쓰이며 주로 도라지, 연근 등의 갈변을 막는 데 사용됩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
가공식품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한 첨가물로 주로 잼, 과채음료, 간장, 식초 등에 사용된다
1일 섭취허용량은 체중 1kg당 0~10mg
디하이드로초산나트륨: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해서 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하며 주로 치즈, 버터, 마가린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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