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일상
[맥주 맛평가] 세븐브로이 '대표' 시리즈 - 골든에일
평소에는 집에서 수제맥주 키트로 직접 제조한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요, 에일류의 경우 보통 발효 및 숙성 기간이 2~3주가 걸리다 보니 그 사이 맥주냉장고가 비었을 때는 종종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사마시기도 합니다. 제주맥주 제품을 좋아해서 주로 집에서 거리가 있는 GS25를 가지만, 이날은 해도 지고 차를 타고 멀리 가기도 귀찮아서 간만에 가까운 CU로 가봤더니 여기는 제주맥주는 안 보이고 눈에 먼저 확 띄는 것이 있는데, 술 같지 않은 뭔가 장난스런 캔 디자인에 전면에는 '대표'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여러 가지 색상의 맥주들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븐브로이 제품인데 검색해 보니 작년 중반기부터 출시를 했나 본데요, 저는 이 날 처음 봤습니다. 주류 규제 완화되면서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
2024. 3. 4.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