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일상
(예초작업) 태풍 카눈이 물러난 후 시골집 주변 예초기 작업하다.
안녕하세요. 생애 첫 블로그의 첫 글이네요. 특별할 것 없는, 반복되는 일상 중 조금은 특별했던 하루를 사진, 영상과 함께 기록해 봅니다. 2023년 08월 13 일요일, 요란했던 태풍 카눈이 물러가고 더운 날씨가 다시 찾아왔네요. 시골집 주변 앞마당(주차장)과 지금은 농사를 짓고 있지 않는 텃밭과 비닐하우스 주변이 모두 정글처럼 되었습니다. 이곳은 한달전에 예초 작업을 했었는데 비가 오고 나니 또 이렇게 돼버렸어요... 정말 너무합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에 잡초가 무성해지면 풀들이 항상 물을 머금고 햇빛이 내리 쭤도 풀에 덮인 토양이 마르지 않고 장시간 젖어있어 집과 주변 또한 더 습해지고 모기, 진드기, 쥐, 뱀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작업복장은 이렇게... 나일론날로 작업할 거라 무릎보..
2023. 8. 15. 18:08